충남사회혁신센터_보통의 혁신가 3_보통의 대화 3차

디자이너들이 선발되기 전,
도민들이 모여 의제를 얘기하는 대화가 1차, 2차로 우선 진행 되었고 한다.
디자이너OT가 있고 난 다음날 보통의 대화 3차가 진행 되었다.

순천향대학교 공학관 2층
2022년 3월 26일(토) 오후3시

 

디자이너OT 했던 장소와 달리 너무 멀어서 많이 헤매서 그런지 20분정도 지각했다ㅠㅠ
버스, 지하철, 택시를 타고... 하... 육지에 있는 교통수단을 다 탔음ㅋㅋㅋㅋ

 

이미 시작된 보통의 대화 3차

책상위에 '보통의 대화' 아이덴티티가 담긴 보드와 형형 색색 스티커들과 포스트잇이 눈에 띄였다.

12개의 의제가 적힌 자료

나 포함 디자이너들은 처음부터 대화를 참여하는게 아닌 중간에 투입된 상황이라 각 조마다 대화 하는것을 들으면서 의제를 정리해야 했다. 대화 참여 전 12개의 의제가 적힌 자료를 받았는데 그나마 대략적인 사안들을 알 수 있어서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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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를 받았지만 의제가 완전히 정해진게 아니라서 참가자분들이 대화를 하면서 의제가 계속 확확 바껴버렸다.
유동적으로 바뀌는 의제 때문에 혼란스러웠지만 최대한 경청하려 노력했다.

의제를 좁혀가는(?) 과정을 찍었는데 왜 기억이 가물가물한지ㅋㅋ
조력자분들과 디자이너들이 모여 오늘까지 논의된 의제를 공유했다.

 

 

각자 정해진 의제보드 앞에 서는 디자이너들

7팀 의제보드 / 디자이너들의 팀 배치

디자이너들이 모여 희망하는 의제를 선택했는데 서로 희망하는 의제가 중복되는 경우도 있고, 아무도 선택하지 않는 의제도 있었다. 그치만 디자인디렉터 테슬남님께서 디자이너들의 역량에 따라 의제를 잘 분장해주셨다.
나와 의제가 중복된는 디자이너분이 계셨는데 마지막에 의제를 양보해주셔서 내가 원하는 의제를 선택할 수 있었다.
이자리를 빌어 그분께 고맙다는 말을 전하고 싶다.
(정말 감사해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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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선택한 의제는 반려견과 관련된 주제였다.
1) 일반인들이 견주들에 대한 나쁜 선입관을 바꾸는 캠페인
2) 견주들이 자율적으로 에티켓(목줄, 배변처리)을 잘 지키는 캠페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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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제가 적힌 보드 사진을 찍었어야 되는데 그 날 너무 정신이 없었는지 깜박하고 찍지 못했다.
그래서 조력자분께 사진 요청을 드렸더니 보내주셨다.
(조력자 히힛님 감사해요)

 

보통의 대화 1차~2차(디자이너들의 합류 전 보통의 대화 장면들)

보통의 대화 3차(디자이너들의 합류 후 보통의 대화 장면들)

보통의 대화 진행과정 및 후기를 충남혁신센터 인스타 및 페이스북에서 확인 할 수 있다.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cnic041/
인스타: @cnic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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낯설고 정신 없었지만 대화 참여자분들의 열정을 느낄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다.
내 주변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실천하려 노력하는 사람들이 이렇게 많다니 그들의 열정이 담긴 결과물을 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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